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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제1강 스파이커 배구 조재학선수 은퇴
러닝·스파이크의 명수 조재학선수가 대통령배쟁탈전국배구대회를 마지막으로 배구계에서 은퇴한다. 대신중-대신고 육군보안사 체신부를 거치는 동안 거의 전승을 기록해 온 조재학은 타점 높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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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70)경·평 축구전(15)|이혜봉(제자 이혜봉)
제2회 경·평 대항전의 1차전은 34년 4월6일 배재고 야구장에서 열렸다. 경성군은 그 전해에 평양 대회에 나갔었던 「멤버」가 중심이었으나 추가된 「멤버」로는 연전계통이 많이 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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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 대형화|TBC배 중·고 배구 결산
「팀」의 평준화와 대형 선수의 등장, 그리고 많은 「팬」들의 경기 참관이 제8회 TBC「컵」쟁탈 전국 남녀 중·고 배구 대회를 통한 우리 배구계의 소득이다. 이번 대회 참가「팀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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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상상외로 부진
【삽보로=임시취재반】제11회 「삽보로」동계「올림픽」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「피겨」에 장명수와 유일하게 남자「스피드·스케이팅」에 출전한 정충구가 전 경기를 마쳤으나 세계와의 엄청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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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겨 채점 방법
「피겨·스케이팅」 경기는 규정 종목과 자유 종목으로 나누어진다. 경기는 반드시 규정 종목부터 실시한 뒤 자유 종목을 실시한다. 규정 종목 점수와 자유 종목 점수가 합계된 것이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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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명소 되는 「대연각」
시커멓게 불에 탄 대연각「호텔」 건물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물(?)로 등장. 외국인을 비롯, 구경꾼의 관심을 모으고있다. 화재사고가 일어난 뒤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은 대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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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남자배구의「호프」|조재학 재기의 안간힘
한국배구 최고의「스타」인 조재학이 상비군에서 제외된 채 병마와 싸워가며 육군보안사에서 쓸쓸하게 연습중이다. 천부적인 높은「점프」력 과 강「스파이크」로 지난68년이래 배구 계의 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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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어난 빙상인구…대표급 빠져 기록저조-동계체전총평
날로 늘어가는 빙상인구이긴 하지만 이번의 제52회 대회처럼 참가선수가 1,147명에 이른 것은 처음이었다. 그러나 성과는 국내 한국 신1개와 각부를 통틀어서 대회 신이14개에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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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3주…호화판 설상의 제전-「프리·올림픽」앞둔 「삽보로」의 이모저모
한국「스포츠」계가 비상한 관심을 쏟고있는 동계「프리·올림픽」이 오는 2월7일 일본「삽보로」(찰황)에서 개막, 앞으로 20여일 후로 다가왔다. 14일까지 1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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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분석된 북괴 5차 당 대회
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채 두터운 장벽에 가려있는 북괴의 동태는 일본의 동경을 뉴스의 중계지로 하여 때때로 자유세계에 그 모습이 드러난다. 따라서 70년대 북괴의 정치·경제·외교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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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3) 세계 정상에의 새 이정표 한국 축구 아시아 제패
한국축구는 「아시아」를 제패했다. 그러나 한국 축구는 이 시점에서 흥분과 환희에만 그칠 수 없는 문젯점을 안고 있다. 언젠가 대결해야 할 북괴와의 「스포츠」전쟁, 그리고 내년「뭔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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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적 기자회견
오는 21일 새벽 5시 19분 (한국시간) 인류사상 최초의 월 착륙인간이 될 세 우주비행사의 기자회견은 볼만한. 지난 5일 「케네디」 우주「센터」 대강당엔 무려 3백 여명의 세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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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·플레이어 기근
이번 대회에 출전할 12명 대표선수들은 거의 모두 신인들. 「타도 한국」을 염원처럼 외고 있는 일본에 「아시아」의 왕좌마저 넘겨줄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성급한 예언자도 없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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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르웨이 금5개
【그러노블=장덕상특파원】폐막 이틀을 앞둔 제10회 동계 「을림픽」대회는 17일 짙은 안개로말미암아 「알파인·스키」경기가 연기된가운데 다른종목은 예정대로 진행, 남자1천5백미터 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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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세계배구 선수권 대회
「체코」의 수도「프라하」는 배구와는 유서가 깊은 곳으로 세계총연맹이 처음으로 조직된 곳이 바로 이곳이며 또한 1949년 세계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곳도 바로「프라하」시였다. 그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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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배구 총평|수준 떨어진 느낌
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동안 대전에서 열린 제21회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지방개최에 따른 대회운영 및 기술향상에 몇가지 문제점을 남겼다. 그 가운데 가장 시급한 것은 이번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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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주최 종합배구 총평|뚜렷한 기술 향상|심판은 아직도 답보 상태
본사와 대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전국 남녀종합배구선수권대회는 한국 남녀배구, 특히 여자배구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배구의 장래를 밝게 하고 있으나 이에 따르는 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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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선수 양성해야|배구선수권대회 총평
남녀 9「팀」이 출전, 지난 10일부터 사흘동안 열전을 보였던 종합 배구 선수권대회는 금년 배구 경기를 결산하는 커다란 대회 명칭에 비해 별로 인상적이 경기를 보이지 못했다.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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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일|질풍 같은 속공의 교차
제1의 전국남녀 고교 우수「팀」초청 농구 연맹전 이틀째 경기(12일·장충체)에서는 남자 부 여수고(B조), 군산고(A조)와 여자부 호수돈여고(A조), 진명여고(B조) 등이 이겼다.